�ʵ��������ϰ���ϸ顡�����߰������¡���. MBC의 2대 주주인 정수장학회의 김삼천 이사장이 사임했다.26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삼천 이사장이 지난 25일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수장학회 관계자는 사임 이유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라고 했다.이날 열린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사표낸 것 아냐”고 묻자 이 후보자는 “처음 들었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런 중요한 것을 보고 못 받았냐”고 하자 이 후보자는 “모른다”고 했다.MBC 주식은 방송문화진흥회가 70%, 정수장학회 3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후보자는 2012년 김재철 MBC 사장 시절 기획홍보본부장 당시,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함께 정수장학회 보유 지분 매각을 논의해 ‘MBC 민영화 밀실 추진’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