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ԡ��ȡ�����? 내년부터 서울시에 신축되는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건물은 의무적으로 재생열을 설치해야 한다.서울시는 24일 이런 내용의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비주거 건물이 서울 전체 건물의 2.4%에 불과하지만 비주거 건물의 온실가스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의 약 30%를 차지한다”며 이번 계획 발표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 시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7%는 건물 부문에서 나온다.서울시는 우선 녹색건축물설계기준을 개정해 지하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량의 50% 이상을 수열·폐열 등으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사업주는 이 가운데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녹색건축물설계기준에 지열·수열 등 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담고, 지열 등에 대한 운영 매뉴얼도 별도로 제작해 다음달 배포하기로 했다.다만 지하개발 면적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재생열 설...
“별내선은 서울과 경기도가 함께 차량 증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개통하면 강동구뿐만 아니라 구리·남양주 주민들의 불편이 클 겁니다. 안전사고 우려도 있습니다.”지난 15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만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다음달 10일 개통을 앞둔 별내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강동구 암사역·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경기 구리·남양주시로 이어지는 5개역을 새로 지나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은 서울 외곽에서 잠실·강남을 오가는 출퇴근길에 많은 탑승이 예상된다. 142.9% 수준(2024년 3월 기준)인 8호선 최대 혼잡도가 별내선 개통 후 17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이 구청장은 지난 11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열차 증차·증편 등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 구청장은 별내선 개통 후 수시로 출근 시간대 지하철을 직접 타고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그는 “별내선 개통 전 혼잡도 개선을 위해 경기지사와의 면담도 고민 중”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