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스 지지율 뜨자 맹공“바이든 재앙 이을 배후” 임신중지권 보호 비난 흑인 여성들 만난 해리스“조직된 힘, 산 움직인다”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이후 첫 대중연설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대선까지 10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도 흑인 여성 단체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를 이어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유세 현장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거짓말쟁이” “공화당에 패배하게 될 새로운 희생양” “미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부통령” “우리 나라를 파괴할 급진좌파 미치광이”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모든 재앙을 이어갈 배후”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급진적’이며, 바이든 정부의 정책 실패에도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