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은 25일 올해 2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14억원, 영업이익 980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 자료를 보면 2분기 매출액은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보다 936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철강시황 둔화 속에도 원자재 가격 하락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422억원 증가했다.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고성장 시장인 인도 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은 함께 해야 한다”며 “우리가 함께할 때 우리는 이기고 그들은 진다”고 말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진행한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하마스 전쟁을 “문명 간 충돌이 아니라 문명과 야만의 충돌”이라고 표현하며 이같이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 의회 연설을 한 것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시작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우리의 적은 미국의 적이며 우리의 싸움은 여러분의 싸움”이라면서 “우리의 승리가 여러분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하마스 배후에는 이란이 있으며 이란의 주적은 미국이란 점을 강조한 것이다.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항복 후 무장을 해제하고, 인질을 돌려주면 전쟁은 바로 끝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군사 능력과 가자지구 통치를 소멸시키고 모든 인질을 집으로 데려올 때까지 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