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ȡ�¥�����¡��ԡ�����ũ�ϱ���������.�� 티몬에서 전자제품과 카메라 등을 판매하는 A업체는 지난 19일 티몬으로부터 입금받을 예정이었던 5월분 판매 대금 11억원을 아직도 받지 못했다. 평소처럼 시중은행 선정산대출을 받아 상품 매입 대금을 치렀고 주문받은 상품도 소비자에게 배송했지만, 22일로 한 차례 미뤄진 정산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6월과 7월 판매대금까지 합치면 피해액은 훨씬 커진다. A업체 대표는 “신용도 튼튼하고 흑자를 내고 있는 회사였는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하루아침에 흑자부도를 맞을 수도 있다”고 토로했다.티몬·위메프발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들 플랫폼에 입점해 있던 중소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빠졌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는 약 6만곳이다. 오픈마켓에 입점한 셀러 특성상 대부분 영세업체들이고, 판매대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으면 회사 운영자금이나 물품 매입대금 등을 치르기 어렵다. 이들은 7월 정산 예...